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오해와 불신을 풀었다라더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방송인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추가 폭로를 이어간 건데요.

입장문과 달리 합의도 사과도 없었다며 그간 겪었던 일을 더 털어놨습니다.

경찰 수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꼬리를 무는 폭로와 해명은 대중의 불신을 키우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2>대전에서 은행 직원을 사칭해 수천만 원을 뜯으려던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에게 현금을 전달받는 순간 사복으로 갈아입은 채 잠복하던 경찰에게 덜미를 잡혔는데요.

경찰은 대출 이력이 있는 사람을 노려 범행하는 등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규희 기자입니다.

<3>최고 1만 2000%의 살인적인 이자율로 불법 대부업을 일삼은 조직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상환을 못하면 초등학생 자녀한테까지도 협박 문자를 보냈는데요.

경찰은 조직원 일부를 송치하고 최근 추가 검거된 인원도 검찰에 모두 넘길 예정입니다.

김선홍 기자입니다.

<4>동거하던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1년간 은닉한 남성에 대해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남성은 범행 후 피해자 명의로 대출을 받고 또 피해자를 사칭해 가족들에게 연락을 하기도 했는데요.

유족들은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5>지난달 강원도 강릉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던 40대 운전자가 골목길에서 주차된 차량 4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에 갇혔다가 가까스로 구조된 운전자는 감사는커녕 오히려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을 퍼붓고 또 때리기까지 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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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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