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혼합복식의 임종훈-신유빈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 파이널스 홍콩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2일 열린 대회 혼합복식 2그룹 3차전에서 스페인의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야 샤오 조를 3-0으로 완파했습니다.

1, 2차전에 이어 3차전까지 3-0으로 잡은 임종훈-신유빈 조는 조별리그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그룹 2위 조와 준결승에서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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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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