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적 교육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관련해 지역 거점국립대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9개 거점 국립대에 5년간 4조 원 이상 집중 지원하고, 서울대의 7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교육비 투자를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의 내년 거점국립대 투자 예산은 8,855억 원으로, 4,242억 원이던 올해의 두 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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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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