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가 불교지도자 초청 국민화합 기원 송년만찬에 참석했습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어제(12일) 저녁 열린 행사에서 김 여사는 불교계 지도자들과 사전 차담을 갖고 사회 통합을 이끌어 온 불교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 여사는 행사에서 "자비의 마음은 우리 사회가 진정한 화합으로 나아가는 길을 환히 비춰주는 힘"이라며 "지금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아픔과 시련 역시 더 큰 도약과 화합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김 여사에게 영부인으로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온 행보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전 부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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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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