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오후 2시 32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대로 도화IC 인근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람보르기니 운전자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운전자 A씨는 경찰에서 "길이 미끄러워 차가 방향을 잃었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일부 차량에서 기름이 유출돼 2개 차로 통행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화면제공 인천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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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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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일부 차량에서 기름이 유출돼 2개 차로 통행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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