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합당한 보상과 예우가 실현될 수 있도록 세삼하게 보훈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6·25 무명용사 유해 합동봉안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6·25 포성이 멈춘지 70년이 넘었지만 아직 12만여 호국영령께서 돌아오지 못했다"며 "마지막 한 분까지 신원이 확인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임시 봉안된 141위의 유해는 올해 3∼11월 강원도 철원·인제 등 34개 지역에서 발굴됐으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신원이 확인되면 유족에게 돌려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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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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