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판다'를 우호국에 보내 친교를 확인하는 중국의 외교 방식 중 하나
이른바 '판다 외교'
1972년, 중국과 일본도 양국 간 국교 정상화 이후 공동 연구 대여의 형식으로 30마리 이상의 판다를 사육하며
외교를 펼쳤는데…
지난달 7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격화된 중·일 간 갈등에 판다 외교도 '균열 조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쌍둥이 판다 '샤오샤오', '레이레이'
내년 2월 20일
반환 기한 앞두고 교섭을 벌였지만 결국 내년 1월 '조기 반환' 결정
1972년 양국 수교 이후 일본은 첫 '판다 제로' 예정
양국 갈등 영향에 신규 대여 협상도 불투명
한편, 다른 국가들은?
2012년 '친선 외교' 차원에서 프랑스에 대여한 판다
다가오는 2027년 '새로운 판다' 대여 계획 발표
지난해 4월, 중국으로 돌아간 우리의 귀염둥이 '푸바오'
불거지는 건강 이상설에 시진핑 방한 당시
"푸바오 돌아와" 집회를 열기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판다 외교'
일본 판다 외교의 미래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백채은(ce100@yna.co.kr)
이른바 '판다 외교'
1972년, 중국과 일본도 양국 간 국교 정상화 이후 공동 연구 대여의 형식으로 30마리 이상의 판다를 사육하며
외교를 펼쳤는데…
지난달 7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격화된 중·일 간 갈등에 판다 외교도 '균열 조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쌍둥이 판다 '샤오샤오', '레이레이'
내년 2월 20일
반환 기한 앞두고 교섭을 벌였지만 결국 내년 1월 '조기 반환' 결정
1972년 양국 수교 이후 일본은 첫 '판다 제로' 예정
양국 갈등 영향에 신규 대여 협상도 불투명
한편, 다른 국가들은?
2012년 '친선 외교' 차원에서 프랑스에 대여한 판다
다가오는 2027년 '새로운 판다' 대여 계획 발표
지난해 4월, 중국으로 돌아간 우리의 귀염둥이 '푸바오'
불거지는 건강 이상설에 시진핑 방한 당시
"푸바오 돌아와" 집회를 열기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판다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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