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성사된 '코리안 더비'에서 마인츠의 이재성이 대표팀 후배 김민재가 버틴 바이에른 뮌헨을 뚫고 환상적인 헤딩골을 터트렸습니다.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뮌헨과의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이던 후반 22분 팀에 리드를 안기는 역전 골을 터트렸습니다.

하지만 마인츠는 후반 막판 해리 케인에 페널티킥 골을 내주면서 아쉬운 무승부를 안았습니다.

뮌헨은 개막 14경기 연속 무패에 성공하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선발 출격한 김민재는 후반 28분 교체될 때까지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팀의 무패 행진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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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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