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법원이 '반중' 언론인 지미 라이에 대한 국가보안법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홍콩고등법원은 현지 시간 15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빈과일보' 창업자 지미 라이의 선고 공판에서 외국 세력 공모 등 혐의에 유죄 판단을 내렸습니다.

1,800일 넘게 수감돼 있는 지미 라이에 대한 처벌 양형은 이르면 다음 달 선고될 전망인데, 종신형이 내려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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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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