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중국과의 접경지대에 있는 의주 공군 기자의 현대화 작업에 착수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15일 38노스는 상업용 위성 사진 분석 결과 의주 비행장에서 활주로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을 위해 기존 2.5㎞ 길이 활주로를 2.8㎞ 이상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추정했습니다.
38노스는 의주 비행장이 북한에서 2021년 이후 개·보수와 확장 공사를 하는 세 번째 군용 비행장이라며 "북한이 공군력 증강을 위해 장기 투자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화면출처 구글맵 38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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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현지 시간 15일 38노스는 상업용 위성 사진 분석 결과 의주 비행장에서 활주로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을 위해 기존 2.5㎞ 길이 활주로를 2.8㎞ 이상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추정했습니다.
38노스는 의주 비행장이 북한에서 2021년 이후 개·보수와 확장 공사를 하는 세 번째 군용 비행장이라며 "북한이 공군력 증강을 위해 장기 투자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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