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일러를 대체 할 차세대 냉난방 시스템으로 불리는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를 위해 이르면 올해 안에 누진제를 적용받지 않는 별도의 전기요금제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35년까지 히트펌프를 350만대를 보급해 온실가스 518만톤을 감축하는 목표로, 보조금과 예산·금융 등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히트펌프는 주변의 열을 끌어와 냉난방에 사용하는 차세대 냉난방 시스템 에너지 설비 장치로 화석연료를 태우지 않아 탄소 감축의 핵심 수단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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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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