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하루 만에 4천선을 내줬습니다.

코스피는 오늘(18일) 전장보다 1.53% 내린 3,994.5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9조 원대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하면서 2차전지 관련 업종 전반이 부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1% 넘게 하락해 900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마이크론이 깜짝 실적을 발표했지만, 전날 오라클발 AI주 충격이 투자심리를 눌렀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5원 내린 1,478.3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환·금융당국의 환율 안정 대응 속에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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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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