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내 대표적인 개혁론자로 통하는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검찰청 폐지 후 수사 기능을 넘겨받는 중대범죄수사청 근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임 지검장은 어제(17일) 열린 일선 기관장 화상회의에서 최근 대검찰청의 설문에 '중수청 근무를 희망한다'라고 응답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대검 '검찰 제도 개편 태스크포스'는 지난달 검사 910명을 대상으로 향후 거취를 설문 조사해 파악한 바 있습니다.
중수청 근무를 희망한 비율은 0.8%, 7명에 불과했는데 임 지검장이 이 중 한 명이었던 겁니다.
임 지검장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수청을 두는 안을 공개 지지한 만큼 솔선해야 한다는 입장에 이같이 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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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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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 근무를 희망한 비율은 0.8%, 7명에 불과했는데 임 지검장이 이 중 한 명이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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