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의혹' 핵심 인물인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이 구속 후 처음으로 특검 조사에 출석했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오늘(20일) 오전 10시부터 직권남용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차관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 전 차관은 어제(19일) 특검 소환을 통보받았지만, 변호인과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한 차례 불응한 바 있습니다.

특검은 김 전 차관을 상대로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이 지난 2022년 관저 이전 공사에 참여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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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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