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달러 월평균 환율이 6개월째 상승하며 내년 소비자물가로 영향이 번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지난 7월 이후 6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고환율은 수입 물가와 생산자 물가를 자극하며, 소비자 물가에도 점진적인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한은은 지난달 27일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0%에서 2.1%로 높였습니다.

정부는 각 부처 차관급을 '물가안정책임관'으로 임명해 생활물가와 관련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등을 포함해 소관 품목을 책임 관리토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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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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