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속에 연말 은행권이 사실상 대출 창구를 닫아 올해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분은 목표보다 7% 이상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에서 올해 들어 이달 18일까지 늘어난 가계대출은 7조4,685억원으로 이들 은행이 금융당국에 제출한 올해 증가액 한도 목표보다 7.4% 적습니다.
하반기 은행권의 가계대출 규제 강도를 짐작할 수 있는 수치로, 이처럼 높아진 가계대출 문턱은 내년에도 크게 낮아지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최근 한 은행이 금융당국에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2%로 제시하는 등 가계대출 억제 가능성이 큰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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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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