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간의 국제우주정거장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우주 생활 중 한식이 특히 그리웠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나사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조니 김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우주정거장에 있을 때 가장 좋았던 건 가족들이 보내준 김치와 쌀밥, 김 등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주에서는 그런 걸 거의 못 먹었다"며 "집에서 먹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조니 김은 앞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햇반과 김치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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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재(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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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주에서는 그런 걸 거의 못 먹었다"며 "집에서 먹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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