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K)-뷰티'로 이름을 떨치는 국내 화장품의 전자상거래 수출액이 최근 4년간 7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전자상거래 수출액은 2019년 5천만 달러에서 2023년 3억5천만 달러로 7배 증가했습니다.

연평균 62.7%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 화장품 전체 수출액이 연평균 6.6%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증가폭이 약 10배에 달합니다.

연구진은 이를 두고 "국내 화장품 산업의 수출 구조에서 디지털 전환의 흐름이 뚜렷하게 감지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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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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