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에서 동결됩니다.

한국전력은 내년 1분기에 적용할 연료비 조정 단가를 현재와 같은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료비 조정 단가는 최근 3개월간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종합해 ㎾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되는데, 현재는 최대치인 '+5원'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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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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