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필리버스터가 진행되는 국회 본회의 사회를 일정 시간 맡아 달라는 우원식 국회의장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주 부의장은 오늘(23일) SNS에서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악법을 만드는 데 협조할 수 없다"며 "사회 거부는 국회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저항"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회 협조를 요청하려면, 먼저 민주당이 제출한 자신에 대한 사퇴 촉구 결의안을 철회하는 게 순서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우 의장은 주 부의장의 사회 거부에 유감을 표하며 오늘(23일) 오후 11시부터 7시간 동안 사회를 맡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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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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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회 협조를 요청하려면, 먼저 민주당이 제출한 자신에 대한 사퇴 촉구 결의안을 철회하는 게 순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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