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내년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범 해수부 차관은 어제(23일) 오후 부산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를 포함한 중점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해수부는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갈 수 있는 국적 선사를 공모할 계획이며, 북극항로 거점 조성을 위해 '부산항 3.0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부산에 동남권투자공사, 해사법원, 해운기업을 유치하는 등 인프라를 집적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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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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