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전장·오디오 자회사 하만이 글로벌 업체 독일 체트에프(ZF)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사업을 15억 유로에 인수했습니다.

한화 2조 6천억 원에 인수한 것으로, 삼성전자가 전장 사업을 인수한 건 하만 인수 이후 8년 만입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카메라나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운전자의 주행과 안전을 보호하는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입니다.

하만은 이번 인수를 통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글로벌 전장 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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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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