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전 10시 1분쯤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연구동에서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화재 신고는 사업장의 부대시설인 '펌프'라는 장비에 탄화가 생겨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한때 건물에 있던 직원 1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장비에서 탄화가 발생하면서 연기와 거름이 생긴 것으로, 곧바로 진화해 상황이 종료됐다"며 "생산에는 차질이 없고, 인명 피해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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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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