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셔틀콕 최강 안세영 선수가 공격력까지 장착하면서 배드민턴에는 '안세영 통곡의 벽'이 생겼습니다.
새해가 밝자마자 안세영 선수는 몰아치는 경기를 소화할 예정인데 내년에는 얼마나 더 강해질까요.
이초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안세영과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눈물을 펑펑 쏟아낸 중국 왕즈이.
< 왕즈이 / 중국 배드민턴 여자단식 > "3세트에서는 체력이 떨어지면서 전반적으로 제 체력과 에너지가 경기 속도를 따라가기 벅찼던 것 같아요."
왕즈이는 올해 안세영과 8번 만나 모두 패하며 매번 우승의 문턱 앞에서 좌절했습니다.
과거 안세영의 천적 중 한 명으로 불렸던 일본 야마구치는 "안세영이 너무 잘해서 무섭다"며 두려움도 표현했습니다.
안세영도 중국 천위페이의 벽을 넘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던 만큼 담담히 응원했습니다.
< 안세영/ 배드민턴 여자단식 > "저 또한 천위페이 선수를 통해서, 또 야마구치 선수를 통해서 항상 져서 고민했던 시기가 있었어서 그래도 항상 좋은 라이벌로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좀 뿌듯한 것 같습니다."
짧은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안세영은 새해가 밝자마자 강행군에 돌입합니다.
내년 시즌 슈퍼1000 모든 대회의 정상을 노리는 안세영은 오는 1월 슈퍼1000 말레이시아 오픈과 슈퍼750 인도 오픈을 시작으로, 3월 전영오픈과 4월 아시아선수권 대회 등 8월까지 10개 대회를 숨 가쁘게 치르고 9월 대망의 아시안게임에서 2연패에 도전합니다.
새해 벽두부터 이어질 안세영의 강행군.
시즌 11승 대기록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체력 관리가 가장 중요한 변수로 떠오릅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화면제공 CGTN Sports Scene]
[영상편집 최윤정]
[그래픽 강영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초원(grass@yna.co.kr)
셔틀콕 최강 안세영 선수가 공격력까지 장착하면서 배드민턴에는 '안세영 통곡의 벽'이 생겼습니다.
새해가 밝자마자 안세영 선수는 몰아치는 경기를 소화할 예정인데 내년에는 얼마나 더 강해질까요.
이초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안세영과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눈물을 펑펑 쏟아낸 중국 왕즈이.
< 왕즈이 / 중국 배드민턴 여자단식 > "3세트에서는 체력이 떨어지면서 전반적으로 제 체력과 에너지가 경기 속도를 따라가기 벅찼던 것 같아요."
왕즈이는 올해 안세영과 8번 만나 모두 패하며 매번 우승의 문턱 앞에서 좌절했습니다.
과거 안세영의 천적 중 한 명으로 불렸던 일본 야마구치는 "안세영이 너무 잘해서 무섭다"며 두려움도 표현했습니다.
안세영도 중국 천위페이의 벽을 넘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던 만큼 담담히 응원했습니다.
< 안세영/ 배드민턴 여자단식 > "저 또한 천위페이 선수를 통해서, 또 야마구치 선수를 통해서 항상 져서 고민했던 시기가 있었어서 그래도 항상 좋은 라이벌로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좀 뿌듯한 것 같습니다."
짧은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안세영은 새해가 밝자마자 강행군에 돌입합니다.
내년 시즌 슈퍼1000 모든 대회의 정상을 노리는 안세영은 오는 1월 슈퍼1000 말레이시아 오픈과 슈퍼750 인도 오픈을 시작으로, 3월 전영오픈과 4월 아시아선수권 대회 등 8월까지 10개 대회를 숨 가쁘게 치르고 9월 대망의 아시안게임에서 2연패에 도전합니다.
새해 벽두부터 이어질 안세영의 강행군.
시즌 11승 대기록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체력 관리가 가장 중요한 변수로 떠오릅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화면제공 CGTN Sports Scene]
[영상편집 최윤정]
[그래픽 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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