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자국민 여행 자제를 권고한 데 이어, 내년 3월까지 일본행 비자 신청 건수를 종전의 60% 수준까지 감축하도록 자국 여행사에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은 현지시간 25일 중국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런 지시는 지난달 말쯤 대형 여행업체 각사에 전달됐습니다.

애초 지시는 이달까지 적용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중국 당국은 같은 내용의 조치를 내년 3월까지 취하도록 이달 들어 다시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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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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