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이산가족 면회소 철거 작업을 거의 끝낸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가 현지 시간 24일 공개한 위성 사진을 보면 남측이 건설한 이산가족 면회소는 지난 10월 동쪽 타워가 해체된 이후 두 달간의 작업을 통해 현재는 서쪽 타워도 완전히 사라진 상태입니다.
이산가족 면회소 건물 중 남아있는 부분은 가운데 있는 승강기 타워뿐입니다.
이산가족 면회소 철거 동향은 지난해 말부터 포착됐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2월 북한이 건물 외벽을 뜯어내는 등 철거를 시작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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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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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면회소 철거 동향은 지난해 말부터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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