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로부터 고강도 압박을 받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부가 성탄절을 전후해 정치범 일부를 석방했습니다.
베네수엘라 교정당국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성명에서 "베네수엘라 국민의 주권적 의지를 부정하고 국가의 평화를 훼손해 구금된 이들 중 범죄 양상에 따른 평가를 거쳐 99명을 보석으로 풀어줬다"고 알렸습니다.
구금됐던 이들에 대해서는 '2024년 7월 28일 선거 이후 발생한 폭력 선동 및 증오 유발 사건에 가담한 시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두로 정부의 이번 조치는 대중과 국제사회를 향한 '선의 메시지' 발신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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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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