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군무에 공중제비까지…머스크도 감탄한 中로봇
중국의 콘서트 무대에 오른 댄서들의 춤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명 가수 왕리훙의 중국 청두 콘서트 모습입니다.
반짝이 의상을 입은 댄서들이 눈에 띄는데요.
딱딱 맞는 칼군무에 공중제비까지, 난이도 높은 춤동작을 가볍게 소화하는 댄서들의 정체는 바로 로봇입니다.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의 로봇 G1인데요.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도 큰 인상을 받은 듯 공연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습니다.
중국은 올해를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의 원년으로 선언하는 등 로봇 경쟁에서 크게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 길바닥에 누운 아이들…뱅크시, 아동 노숙 문제 환기
옷을 껴입은 두 아이가 바닥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듯한 그림.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가 크리스마스 전 남긴 작품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같은 그림 2점이 런던에서 공개가 됐는데요. 하나는 낡은 주택의 양철 지붕 위에 누운 듯한 느낌이고, 다른 한 점은 고급 아파트를 배경으로 그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뱅크시가 영국에서 증가하는 아동 노숙 문제를 다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올해 노숙 생활을 하는 아동은 무려 17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습니다.
▶ 영국서 앞으로 바닷가재 산 채로 삶으면 '불법'
영국에서 앞으로 살아있는 바닷가재를 끓는 물에 삶는 것이 금지됩니다.
영노동당 정부는 갑각류를 살아있는 상태에서 삶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도살법이라며 대체할 수 있는 지침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스위스와 노르웨이, 뉴질랜드에서도 산채로 갑각류를 삶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동물복지단체들은 바닷가재를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키거나 차가운 공기나 얼음에 노출한 뒤 삶는 방식이 더 인도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주원(nanjuhee@yna.co.kr)
중국의 콘서트 무대에 오른 댄서들의 춤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명 가수 왕리훙의 중국 청두 콘서트 모습입니다.
반짝이 의상을 입은 댄서들이 눈에 띄는데요.
딱딱 맞는 칼군무에 공중제비까지, 난이도 높은 춤동작을 가볍게 소화하는 댄서들의 정체는 바로 로봇입니다.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의 로봇 G1인데요.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도 큰 인상을 받은 듯 공연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습니다.
중국은 올해를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의 원년으로 선언하는 등 로봇 경쟁에서 크게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 길바닥에 누운 아이들…뱅크시, 아동 노숙 문제 환기
옷을 껴입은 두 아이가 바닥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듯한 그림.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가 크리스마스 전 남긴 작품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같은 그림 2점이 런던에서 공개가 됐는데요. 하나는 낡은 주택의 양철 지붕 위에 누운 듯한 느낌이고, 다른 한 점은 고급 아파트를 배경으로 그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뱅크시가 영국에서 증가하는 아동 노숙 문제를 다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올해 노숙 생활을 하는 아동은 무려 17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습니다.
▶ 영국서 앞으로 바닷가재 산 채로 삶으면 '불법'
영국에서 앞으로 살아있는 바닷가재를 끓는 물에 삶는 것이 금지됩니다.
영노동당 정부는 갑각류를 살아있는 상태에서 삶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도살법이라며 대체할 수 있는 지침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스위스와 노르웨이, 뉴질랜드에서도 산채로 갑각류를 삶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동물복지단체들은 바닷가재를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키거나 차가운 공기나 얼음에 노출한 뒤 삶는 방식이 더 인도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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