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한 첫날 브리핑룸과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오늘(29일) 오후 5시쯤 예정에 없이 춘추관을 찾은 이 대통령은 2층 브리핑룸과 1층 기자실을 차례로 돌며 출입 기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자 한 명 한 명과 악수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등의 덕담을 건넸습니다.
또 기자들을 향해 "용산보다 낫느냐"는 물은 뒤 "용산보다 별로인 것 같다. 좀 좁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자주 방문해달라는 요청에 이 대통령은 "다음엔 통닭이라도 사 와야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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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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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기자 한 명 한 명과 악수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등의 덕담을 건넸습니다.
또 기자들을 향해 "용산보다 낫느냐"는 물은 뒤 "용산보다 별로인 것 같다. 좀 좁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자주 방문해달라는 요청에 이 대통령은 "다음엔 통닭이라도 사 와야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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