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비롯한 미국 북동부 지역과 북유럽에 눈 폭풍이 몰아치면서 항공편이 결항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난 26과 27일 뉴욕에 4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리며 수백편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도로가 얼어붙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 주지사는 눈 폭풍에 앞서 주 내 절반 이상의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스웨덴 등 북유럽에서도 겨울 폭풍이 몰아쳐 3명이 사망하고 수만 가구가 정전됐으며 항공편과 철도 운행이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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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지난 26과 27일 뉴욕에 4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리며 수백편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도로가 얼어붙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 주지사는 눈 폭풍에 앞서 주 내 절반 이상의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스웨덴 등 북유럽에서도 겨울 폭풍이 몰아쳐 3명이 사망하고 수만 가구가 정전됐으며 항공편과 철도 운행이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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