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수출이 세계에서 6번째로 연간 7천억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미·중 수출 의존도가 낮아지고 아세안과 유럽 등 다른 지역으로의 수출이 늘어나는 등 수출 지형도에 변화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024년과 비교해 지난해 대중국 수출 비중은 19.5%에서 18.4%로, 대미 비중은 18.7%에서 17.3%로 줄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고관세 정책으로 불거진 미중 무역 전쟁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중 비중을 줄이고 수출 다변화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아세안 수출은 전년 대비 7.4% 증가했고, 유럽연합 수출액도 3%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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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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