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1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3일 살인미수 혐의로 17살 A군을 구속했습니다.

법원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군은 지난 1일 오후 관악구 무궁화어린이공원 입구에서 79세 여성과 18세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군은 범행 직후 도주했으나 신고 17분 뒤인 오후 2시 46분즘 사건 현장에서 약 150m 떨어진 곳에서 긴급체포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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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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