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첫 주말, 전국 곳곳에선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부산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고, 고속도로에선 화물차 간 추돌 사고로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옥상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4일) 저녁 6시 31분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한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불이 난 지 약 한 시간 만에 화재 진압에 성공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로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한켠에 멈춰 선 화물차들 주변으로 경광등이 분주히 반짝입니다.

어제 저녁 9시 30분쯤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함안고개 인근에서 6.5톤 카고트럭과 트레일러 차량 간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카고트럭 운전자 50대 남성이 숨졌고, 트레일러 운전자는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카고트럭은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해 있었는데, 트레일러 차량이 이를 확인하지 못하고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의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그룹 BTS의 멤버 정국의 집을 여러 차례 찾아가 스토킹한 30대 브라질 여성 A씨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어제 오후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달에도 두 차례 정국의 집을 찾아 우편물을 넣고, 벨을 눌러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호진입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이준석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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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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