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베네수엘라 측은 미국의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압송 작전 중 마두로 대통령 경호팀 대다수가 미군에 살해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 집계치가 80명으로 늘었다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자세한 소식 국제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지윤 기자.
[기자]
네, 베네수엘라는 미군이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 중 경호팀 대다수를 살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베네수엘라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미군 공격으로 경호 인력과 민간인 등 80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수는 더 늘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아울러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미군이 이번 작전을 벌일 때, 사이버 공격을 수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기술적 역량을 활용해 수도 카라카스 정전을 유발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는데요.
관련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현지 시간 3일)> "어두웠습니다. 카라카스 불빛은 우리가 지닌 특정 전문 기술로 인해 대부분 꺼졌습니다."
사이버 공격이 사실일 경우, 미군이 최근 다른 나라를 상대로 사이버 능력을 가장 공개적으로 활용한 사례가 됩니다.
[앵커]
미군의 마두로 대통령 생포 작전을 두고 미국 정치권 내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죠.
관련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 ]
네, 이번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을 두고 미국 정치권에서는 상반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베네수엘라를 운영하겠다고 한 발언과 의회 승인 없이 군사 작전을 벌인 것을 비난했는데요.
루비오 국무장관은 정보 유출 우려가 있어 어쩔 수 없었고, 의회 사전 승인이 필요 없는 작전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 미국 국무장관 (ABC NEWS)> "침공이 아니기 때문에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어떤 국가도 점령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체포 작전이자 법 집행 작전입니다."
공화당은 이번 작전을 환영하며 미국 우선주의 원칙에 벗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현지 시간 5일 긴급회의를 열고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사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앵커]
이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고요?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 생포 작전을 발표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했습니다.
"우리 사람들이 관여했다면 우크라이나 전쟁은 오래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관해선 너무 많은 사람들을 죽인다며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베네수엘라 작전 후 푸틴과의 친분 과시가 거의 없는 회견은 주목할 만한 변화라고 해석했습니다.
다만 이번 언급 자체가 내용이 모호하고 조속한 종전을 거론하는 것은 우크라이나에도 협상 타협을 압박하는 것이 될 수 있는데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달 미국에서 종전안에 관한 정상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박창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윤(easyun@yna.co.kr)
베네수엘라 측은 미국의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압송 작전 중 마두로 대통령 경호팀 대다수가 미군에 살해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 집계치가 80명으로 늘었다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자세한 소식 국제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지윤 기자.
[기자]
네, 베네수엘라는 미군이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 중 경호팀 대다수를 살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베네수엘라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미군 공격으로 경호 인력과 민간인 등 80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수는 더 늘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아울러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미군이 이번 작전을 벌일 때, 사이버 공격을 수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기술적 역량을 활용해 수도 카라카스 정전을 유발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는데요.
관련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현지 시간 3일)> "어두웠습니다. 카라카스 불빛은 우리가 지닌 특정 전문 기술로 인해 대부분 꺼졌습니다."
사이버 공격이 사실일 경우, 미군이 최근 다른 나라를 상대로 사이버 능력을 가장 공개적으로 활용한 사례가 됩니다.
[앵커]
미군의 마두로 대통령 생포 작전을 두고 미국 정치권 내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죠.
관련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 ]
네, 이번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을 두고 미국 정치권에서는 상반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베네수엘라를 운영하겠다고 한 발언과 의회 승인 없이 군사 작전을 벌인 것을 비난했는데요.
루비오 국무장관은 정보 유출 우려가 있어 어쩔 수 없었고, 의회 사전 승인이 필요 없는 작전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 미국 국무장관 (ABC NEWS)> "침공이 아니기 때문에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어떤 국가도 점령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체포 작전이자 법 집행 작전입니다."
공화당은 이번 작전을 환영하며 미국 우선주의 원칙에 벗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현지 시간 5일 긴급회의를 열고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사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앵커]
이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고요?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 생포 작전을 발표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했습니다.
"우리 사람들이 관여했다면 우크라이나 전쟁은 오래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관해선 너무 많은 사람들을 죽인다며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베네수엘라 작전 후 푸틴과의 친분 과시가 거의 없는 회견은 주목할 만한 변화라고 해석했습니다.
다만 이번 언급 자체가 내용이 모호하고 조속한 종전을 거론하는 것은 우크라이나에도 협상 타협을 압박하는 것이 될 수 있는데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달 미국에서 종전안에 관한 정상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박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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