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찰은 김병기 의원을 둘러싼 의혹 관련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탄원서 누락 의혹을 제기한 이수진 전 의원의 소환을 조율하고 있고 김 의원 전 보좌진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김병기 의원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의혹을 제기한 이수진 전 민주당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소환에 앞서 전화로 개괄적인 사실 관계 파악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전 의원과의 통화에서 탄원서 제출 경위와 이후 어떤 경로로 당 대표실에 전달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의원에 대한 고발은 이날도 추가돼 아내 사건 수사 무마를 위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전 동작구의원들의 탄원서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한 고발장이 서울경찰청에 추가로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모든 수사를 서울청으로 이첩해 한 곳에서 집중 주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에서 수사 중이었던 차남의 편입 외압 의혹 역시 서울청에서 사건을 넘겨받아 직접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김 의원 전 보좌관 2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최근 김 의원에게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한 기초 사실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보좌진은 지난해 11월 서울 동작경찰서에서도 김 의원 차남 편입 관련 의혹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원입니다.

[영상취재 정진우 장지훈]

[영상편집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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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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