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현지시간 5일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과 중국·러시아가 미군에 의한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체포·압송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미국의 마이크 왈츠 주유엔 대사는 마두로 대통령의 '마약 테러리즘' 혐의를 강조했고, 지난 2024년 대선 개표 부정 논란을 거론하며 "마두로는 불법적인 대통령이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중국 유엔 부대표와 러시아 유엔 특사는 미국의 무력 침략 행위를 규탄하며 마두로와 그의 아내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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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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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마이크 왈츠 주유엔 대사는 마두로 대통령의 '마약 테러리즘' 혐의를 강조했고, 지난 2024년 대선 개표 부정 논란을 거론하며 "마두로는 불법적인 대통령이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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