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500선 돌파를 눈앞에 둔 코스피가 오늘(6일)은 하락 출발했습니다.

장 초반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인데요.

자세한 개장 시황은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배시진 기자!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26% 내린 4,446.08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장 초반 한때 4,390선까지 밀리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5일) 코스피는 3% 넘게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4,450선을 돌파했는데요.

반도체 상승세에 힘입어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왔던 코스피는 오늘(6일) 장 초반 4,410선 부근에서 잠시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고, 개인 홀로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어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2%대 내리면서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세계 최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두고 AI 로보틱스 기술을 선보인 현대차는 기술 혁신 기대감에 힘입어 5%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자제품, 자동차, IT 업종이 상승하고 있고 전기장비, 반도체 등은 내리는 모습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0.20% 오른 959.38에 개장한 뒤, 장 초반 950선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사태로 인한 혼란보다는 석유산업 재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쏠리면서 전통 산업주 위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23% 뛴 48,977.18에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64%, 0.69% 올랐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원 오른 1,445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한 뒤 1,440원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이승욱]

[영상편집 김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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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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