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 되는 이 시각 핫한 이슈를 픽해드리는 <뉴스핫픽> 시작합니다.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 생포 작전에 성공한 미국이 돌연 공식 인스타그램에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메시지와 함께 실린 트럼프 흑백사진의 배경이 우리나라 김해공항이어서 이를 두고도 여러 해석이 나오는데요.
백악관의 경고 메시지에 담긴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백악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입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비장한 표정을 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흑백 사진과 함께 하단에 담긴 F.A.F.O라는 메시지인데요.
FAFO는 말 그대로, 상대를 자극하거나 선을 넘으면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뜻의 미국식 속어입니다.
우리말로는 ‘까불면 다친다’는 표현에 가깝죠.
이처럼 욕설에 가까운 속어가 백악관 공식 계정을 통해 여과 없이 게시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됩니다.
그동안 미국의 공식 메시지는 외교적 의미와 절제된 언어를 통해 의도를 우회적으로 전달해 왔는데요.
하지만 이번 게시물의 거친 표현을 통해 미국의 대외·군사 기조가 보다 노골적이고 직설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한 군사 작전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영향력과 패권 강화를 본격화한 상황에서, 이번 게시물의 의미는 더욱 무겁게 읽힙니다.
전문가들은 FAFO 메시지가 미국의 국익과 질서에 도전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누구든, 어디에 있든 단호하게 응징하겠다는 경고로 해석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해 9월, 미국 국방장관도 전군 장성 연설에서 적이 도전한다면 “FAFO를 보여주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문구 말고 또 하나 주목해야 될 점이 있습니다
어디서 낯익은 풍경들이 보이지 않으십니까?
해당 사진은 지난해 10월 30일, 우리나라 김해국제공항에서 촬영된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이라는 점인데요.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미중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이동하던 장면으로 백악관은 당시 이 사진을 홈페이지에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양자회담에 참석했다’는 설명과 함께 공개한 바 있죠.
마두로 체포 작전이 중국과 러시아의 중남미 영향력 확대를 차단하려는 전략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가운데 굳이 이 김해공항 사진을 선택한 배경에도 중국을 향한 구체적인 외교 메시지가 담겨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습적으로 이뤄진 마두로 대통령 체포, 그리고 까불면 다친다는 백악관의 강력한 경고!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강화 의지 속 흔들리는 국제질서는 과연 어떤 방향으로 안정을 되찾게 될까요?
지금까지 ‘뉴스핫픽’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혜선(youstina@yna.co.kr)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 생포 작전에 성공한 미국이 돌연 공식 인스타그램에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메시지와 함께 실린 트럼프 흑백사진의 배경이 우리나라 김해공항이어서 이를 두고도 여러 해석이 나오는데요.
백악관의 경고 메시지에 담긴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백악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입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비장한 표정을 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흑백 사진과 함께 하단에 담긴 F.A.F.O라는 메시지인데요.
FAFO는 말 그대로, 상대를 자극하거나 선을 넘으면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뜻의 미국식 속어입니다.
우리말로는 ‘까불면 다친다’는 표현에 가깝죠.
이처럼 욕설에 가까운 속어가 백악관 공식 계정을 통해 여과 없이 게시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됩니다.
그동안 미국의 공식 메시지는 외교적 의미와 절제된 언어를 통해 의도를 우회적으로 전달해 왔는데요.
하지만 이번 게시물의 거친 표현을 통해 미국의 대외·군사 기조가 보다 노골적이고 직설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한 군사 작전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영향력과 패권 강화를 본격화한 상황에서, 이번 게시물의 의미는 더욱 무겁게 읽힙니다.
전문가들은 FAFO 메시지가 미국의 국익과 질서에 도전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누구든, 어디에 있든 단호하게 응징하겠다는 경고로 해석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해 9월, 미국 국방장관도 전군 장성 연설에서 적이 도전한다면 “FAFO를 보여주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문구 말고 또 하나 주목해야 될 점이 있습니다
어디서 낯익은 풍경들이 보이지 않으십니까?
해당 사진은 지난해 10월 30일, 우리나라 김해국제공항에서 촬영된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이라는 점인데요.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미중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이동하던 장면으로 백악관은 당시 이 사진을 홈페이지에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양자회담에 참석했다’는 설명과 함께 공개한 바 있죠.
마두로 체포 작전이 중국과 러시아의 중남미 영향력 확대를 차단하려는 전략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가운데 굳이 이 김해공항 사진을 선택한 배경에도 중국을 향한 구체적인 외교 메시지가 담겨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습적으로 이뤄진 마두로 대통령 체포, 그리고 까불면 다친다는 백악관의 강력한 경고!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강화 의지 속 흔들리는 국제질서는 과연 어떤 방향으로 안정을 되찾게 될까요?
지금까지 ‘뉴스핫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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