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8일) 아침 출근길도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서울 지역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고,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도 발령됐는데요.
칼바람에 더 힘든 출근길이었습니다.
송채은 기자입니다.
[기자]
얼굴에 닿는 칼바람을 피하려 고개를 숙인 채 걸음을 재촉합니다.
한 손에는 따뜻한 커피를 쥐고, 다른 손은 주머니에 집어넣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감싸고, 장갑 낀 손을 몸 안쪽으로 끌어당겨 추위를 버텨봅니다.
8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8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바깥에 잠깐만 서 있어도 얼음장 같은 공기에 귀와 볼이 금세 얼얼해집니다.
차디찬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매서운 추위에 놀란 한 시민은 집으로 되돌아가 옷차림을 다시 갖췄습니다.
<김우재 / 서울 마포구> "많이 춥다고 느껴져서 옷을 더 껴입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집에 다시 들어가서) 장갑도 끼고 목도리도 챙기고…"
종일 추위가 계속될 거라는 소식에 잠깐의 외출조차 망설여집니다.
<이세호 / 서울 구로구> "오늘은 점심시간에도 바깥에 안 나가고 가급적이면 안에 있는 식당을 이용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 새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을 비롯한 일부 내륙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한파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7일 밤부터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취약계층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또 시민들에게 외출 시 보온에 유의하고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송채은입니다.
[영상취재 양재준]
[영상편집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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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오늘(8일) 아침 출근길도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서울 지역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고,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도 발령됐는데요.
칼바람에 더 힘든 출근길이었습니다.
송채은 기자입니다.
[기자]
얼굴에 닿는 칼바람을 피하려 고개를 숙인 채 걸음을 재촉합니다.
한 손에는 따뜻한 커피를 쥐고, 다른 손은 주머니에 집어넣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감싸고, 장갑 낀 손을 몸 안쪽으로 끌어당겨 추위를 버텨봅니다.
8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8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바깥에 잠깐만 서 있어도 얼음장 같은 공기에 귀와 볼이 금세 얼얼해집니다.
차디찬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매서운 추위에 놀란 한 시민은 집으로 되돌아가 옷차림을 다시 갖췄습니다.
<김우재 / 서울 마포구> "많이 춥다고 느껴져서 옷을 더 껴입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집에 다시 들어가서) 장갑도 끼고 목도리도 챙기고…"
종일 추위가 계속될 거라는 소식에 잠깐의 외출조차 망설여집니다.
<이세호 / 서울 구로구> "오늘은 점심시간에도 바깥에 안 나가고 가급적이면 안에 있는 식당을 이용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 새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을 비롯한 일부 내륙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한파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7일 밤부터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취약계층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또 시민들에게 외출 시 보온에 유의하고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송채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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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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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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