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야욕을 내비치자, 그린란드 주민들은 두려움과 분노를 숨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린란드 주민들은 "우리는 팔려고 내놓은 물건이 아니다"라며 "그린란드인들은 미국인이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심정을 전했다고 현지시간 7일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그린란드 주민들은 유럽 국가들이 연대를 표명하는 공동성명을 낸 데 대해 고마움을 표현하면서도, 그 의미에 대해서는 의구심도 보였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수백 년간 덴마크에 점령됐다 현재는 자치령으로 남은 그린란드의 역사를 떠올리며 미국의 병합 가능성에도 동요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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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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