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는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이자 이재명 정부가 경제 운용에 본격적으로 책임지는 첫 해라고 강조한 이 대통령이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계층간 격차가 벌어지는 'K자형 성장'을 국가적 위기로 규정하고, 청년 고용을 위해 국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직접 주재하고 '경제 대도약 원년'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함께 누리는 경제 대도약 실현을 강조했는데, 동시에 우리 경제가 과거와 달리 소위 'K자형 성장'이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야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계층별로 경기 상승의 속도와 크기에 차이가 생기면서 성장 그래프가 'k 모양'으로 벌어지는 양극화 현상을 지적한 것입니다.
<이재명/대통령> "소위 성장의 양극화는 단순한 경기 차이가 아닌 경제시스템이 던지는 구조적 질문으로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특히 성장의 그늘이 청년 세대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을 지목하며, "노동 시장 밖으로 밀려난 40만명이 넘는 청년들의 '출발선'에 대해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염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고용 절벽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정책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재명/대통령> "고용절벽에 내몰린 우리 청년들의 현실을 국가적 위기로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가 역량을 총동원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올해 경제 성장은 잠재성장률을 웃도는 2% 수준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도체와 같은 전략 산업 육성과 금융시장 정상화를 통해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중소벤처기업과 지방 균형 발전도 비중있게 논의됐습니다.
재외공관을 문화와 기업 진출 교두보로 만들겠다는 방침을 소개했고, 최근 방문한 중국을 거론하면서 K컬처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대통령> "중국은 이제 시작이겠죠. 과거에 많이 진출했다가 대거 철수하지 않았어요?"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구체적 제안을 많이 해달라고 당부하며, 개별기업의 시장 개척을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박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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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올해는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이자 이재명 정부가 경제 운용에 본격적으로 책임지는 첫 해라고 강조한 이 대통령이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계층간 격차가 벌어지는 'K자형 성장'을 국가적 위기로 규정하고, 청년 고용을 위해 국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직접 주재하고 '경제 대도약 원년'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함께 누리는 경제 대도약 실현을 강조했는데, 동시에 우리 경제가 과거와 달리 소위 'K자형 성장'이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야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계층별로 경기 상승의 속도와 크기에 차이가 생기면서 성장 그래프가 'k 모양'으로 벌어지는 양극화 현상을 지적한 것입니다.
<이재명/대통령> "소위 성장의 양극화는 단순한 경기 차이가 아닌 경제시스템이 던지는 구조적 질문으로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특히 성장의 그늘이 청년 세대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을 지목하며, "노동 시장 밖으로 밀려난 40만명이 넘는 청년들의 '출발선'에 대해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염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고용 절벽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정책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재명/대통령> "고용절벽에 내몰린 우리 청년들의 현실을 국가적 위기로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가 역량을 총동원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올해 경제 성장은 잠재성장률을 웃도는 2% 수준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도체와 같은 전략 산업 육성과 금융시장 정상화를 통해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중소벤처기업과 지방 균형 발전도 비중있게 논의됐습니다.
재외공관을 문화와 기업 진출 교두보로 만들겠다는 방침을 소개했고, 최근 방문한 중국을 거론하면서 K컬처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대통령> "중국은 이제 시작이겠죠. 과거에 많이 진출했다가 대거 철수하지 않았어요?"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구체적 제안을 많이 해달라고 당부하며, 개별기업의 시장 개척을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박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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