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 최수영 시사평론가>

북한 군 당국에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한국발 무인기 침투'를 주장하며 대남 압박에 나섰습니다.

한편,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경 서울시의원이 잠시 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보죠.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

<질문 1> 북한이 한국의 무인기 침투를 주장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군경 합동수사팀을 구성해 민간 무인이 운용 가능성을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결과를 신속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북측을 도발하거나 자극할 의도가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안 향후 남북 관계에 어떤 파장 미칠까요?

<질문 2> 여야는 이를 놓고 공방을 이어갔는데요, 먼저,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정부의 공식 발표에 앞서 이번 사안을 "국군의 무인기 작전"이라고 단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안보보다 당리당략을 우선한 추태를 보인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2-1> 국민의힘은 "북한의 일방적 주장을 사실처럼 키워준 꼴"이라며 "북한 눈치를 보며 저자세를 보였다"고 비판했습니다. 개혁신당도 "적국의 주장에 고개를 숙인 굴종적인 민간인 조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3> 김경 서울시의원이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당초 내일 입국 예정이었지만 항공편을 변경했고요. 입국하는 대로 조사가 이뤄질 걸로 보입니다. 공천헌금 의혹 핵심 피의자인 김 시의원, 최근 돈을 줬다가 돌려받았다며 진술을 번복하는 자술서를 제출했는데요. 강선우 의원과 말맞춘 게 아니냔 의혹 나와요?

<질문 4> 이러한 가운데 오늘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김병기 의원을 겨냥해 자진 탈당을 요청했습니다. 해당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4-1> 들으신 것처럼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김병기 의원에게 “애당의 길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라”며 자진 탈당을 요청했어요. 당 윤리심판원은 내일부터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김 의원의 제명 처분까지 고려하고 있는 걸까요?

<질문 4-2> 당 대표의 비상 징계 요구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고요?

<질문 5> 야당의 반응도 살펴볼까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공천헌금 특검법을 입법하자며,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에 야3당 지도부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최근 개혁신당의 상징색인 주황색 넥타이를 매고 "폭넓은 정치연대"를 선언했죠. 보수 야당의 연대, 이번엔 성사되리라 보십니까?

<질문 6> 오늘 더불어민주당이 신임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합니다.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빈자리와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자리를 보궐선거로 채우는 건데요. 한병도, 진성준, 박정, 백혜련 의원이 4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금 전 정견 발표가 있었는데요. 결선 투표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임기는 5월 중순까지 4개월에 불과하지만, 현 정부 첫 전국 선거인 지방선거를 앞둔 데다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대한 대응, 각종 논란에 휩싸인 이혜훈 장관 후보자의 처리 문제,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특검법 처리 문제도 등 당면 과제가 상당한데요?

<질문 8> 어떤 후보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이나 당내 기조에도 변화가 있을 걸로 보입니다. 원외 인사가 사퇴하면서 정청래 측 인사로 분류되는 문정복, 이성윤 의원과 비당권파인 강득구, 이건태 의원이 2:2 구도로 맞붙게 된 흐름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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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샛별(usb06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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