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셔틀콕 최강 안세영이 새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우승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연달아 열리는 인도오픈에는 불참 가능성을 언급하며 체력적인 부담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안세영의 2026시즌 첫 대회이자 세계배드민턴연맹 최상위 슈퍼1000 대회 전승의 첫걸음인 말레이시아오픈.
안세영은 올해도 어김없이 왕즈이를 옆에 두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습니다.
말레이시아오픈 3연패를 달성한 안세영이 곧바로 인도오픈에 출격합니다.
숨 가쁘게 흘러가는 일정 속에 변수는 '체력'입니다.
상위 랭커들은 연간 최소 12개 대회 이상 출전하도록 한 세계배드민턴연맹의 필수 참가 규정에 따라, 안세영은 지난해에 한 달에 한 번 이상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총 14개의 국제 대회에 나서 67경기, 142개 세트를 치렀습니다.
강행 끝에 지난달 세계 톱랭커들만 출전하는 파이널스 결승전에서는 다리에 쥐가 나 제대로 걷지 못했고, 2주 만에 맞이한 새 시즌 첫 대회에서는 8번 만나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캐나다 선수를 상대로 1시간 넘는 혈투를 펼치며 고전하기도 했습니다.
무릎을 짚고 숨을 고르는 등 힘에 부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안세영 / 여자 단식 배드민턴(말레이시아오픈 우승 직후)> "몸 상태가 파이널 게임을 갈 수 없었을 것 같아서 2세트에 끝내고 싶은데 너무 힘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체력적인 부담을 토로한 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우승 직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몸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며 인도오픈 불참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다만, 빠듯한 일정 탓에 말레이시아에서 곧장 인도로 이동한 안세영은 현지에서 출전 여부를 신중히 결정한다는 입장입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영상편집 김소희]
[그래픽 남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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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셔틀콕 최강 안세영이 새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우승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연달아 열리는 인도오픈에는 불참 가능성을 언급하며 체력적인 부담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안세영의 2026시즌 첫 대회이자 세계배드민턴연맹 최상위 슈퍼1000 대회 전승의 첫걸음인 말레이시아오픈.
안세영은 올해도 어김없이 왕즈이를 옆에 두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습니다.
말레이시아오픈 3연패를 달성한 안세영이 곧바로 인도오픈에 출격합니다.
숨 가쁘게 흘러가는 일정 속에 변수는 '체력'입니다.
상위 랭커들은 연간 최소 12개 대회 이상 출전하도록 한 세계배드민턴연맹의 필수 참가 규정에 따라, 안세영은 지난해에 한 달에 한 번 이상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총 14개의 국제 대회에 나서 67경기, 142개 세트를 치렀습니다.
강행 끝에 지난달 세계 톱랭커들만 출전하는 파이널스 결승전에서는 다리에 쥐가 나 제대로 걷지 못했고, 2주 만에 맞이한 새 시즌 첫 대회에서는 8번 만나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캐나다 선수를 상대로 1시간 넘는 혈투를 펼치며 고전하기도 했습니다.
무릎을 짚고 숨을 고르는 등 힘에 부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안세영 / 여자 단식 배드민턴(말레이시아오픈 우승 직후)> "몸 상태가 파이널 게임을 갈 수 없었을 것 같아서 2세트에 끝내고 싶은데 너무 힘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체력적인 부담을 토로한 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우승 직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몸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며 인도오픈 불참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다만, 빠듯한 일정 탓에 말레이시아에서 곧장 인도로 이동한 안세영은 현지에서 출전 여부를 신중히 결정한다는 입장입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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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남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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