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연합뉴스TV에 출연해 북한이 주장하는 '한국발 무인기'와 관련해 차분하고 냉정한 대응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북 사과를 시사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입장에 "조사 결과에 따른다는 뜻으로 이해한다"며 입장차를 보인게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의 '한국발 무인기 침투' 주장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분위기를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사실일 경우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지난 정권 때 군이 보낸 것과 북한이 우리에게 보낸 것도 균형 있게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TV 뉴스현장)> "담담하게 있는 사실 그대로 상황을 다루고 필요하면 대화도 해야 된다고 봅니다./정부 안에서 그런 것들이 다 논의되고요. 조율이 되고 정부의 대체 방안으로 나오게 됩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니까 많은 논의가 앞으로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대북 사과 가능성을 시사한 것을 두고 온도차가 있다는 지적에는 "큰 차이가 아니"라며 일축했습니다.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TV 뉴스현장)> "정 장관님 말씀도 해석해보면 특별히 지금 뭘 하자는 게 아니라 결론이 다 나오면 그때 어쩌할지를 생각해 봐야 된다 그런 말씀이기 때문에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어 "중요한 건 우리가 의연하고, 차분하게, 냉정하게 사안을 다루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위 실장은 한일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돈독한 케미를 쌓게 된 것을 두고 "이런 자산을 갖고 협력하고 과거사 문제도 푸는 선순환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다음달 예정된 일본 정부의 '다케시마의 날' 관련 태도 변화 가능성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의 대일본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한중일이 연결돼 우리에게도 영향을 주는 요소"라고 평가했습니다.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TV 뉴스현장)> "공급망이 한쪽에 너무 치우쳐서 위기 상황에서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은 피해야 되니까 일종의 '헤징'을 해야 합니다. 중국하고도 공급망 협력을 합니다."
위 실장은 동북아 안정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주변 국가들 사이 갈등이 적도록 역할을 하려고 한다며 중일간 중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영상편집 박진희]
[뉴스리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성승환(ssh82@yna.co.kr)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연합뉴스TV에 출연해 북한이 주장하는 '한국발 무인기'와 관련해 차분하고 냉정한 대응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북 사과를 시사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입장에 "조사 결과에 따른다는 뜻으로 이해한다"며 입장차를 보인게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의 '한국발 무인기 침투' 주장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분위기를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사실일 경우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지난 정권 때 군이 보낸 것과 북한이 우리에게 보낸 것도 균형 있게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TV 뉴스현장)> "담담하게 있는 사실 그대로 상황을 다루고 필요하면 대화도 해야 된다고 봅니다./정부 안에서 그런 것들이 다 논의되고요. 조율이 되고 정부의 대체 방안으로 나오게 됩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니까 많은 논의가 앞으로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대북 사과 가능성을 시사한 것을 두고 온도차가 있다는 지적에는 "큰 차이가 아니"라며 일축했습니다.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TV 뉴스현장)> "정 장관님 말씀도 해석해보면 특별히 지금 뭘 하자는 게 아니라 결론이 다 나오면 그때 어쩌할지를 생각해 봐야 된다 그런 말씀이기 때문에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어 "중요한 건 우리가 의연하고, 차분하게, 냉정하게 사안을 다루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위 실장은 한일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돈독한 케미를 쌓게 된 것을 두고 "이런 자산을 갖고 협력하고 과거사 문제도 푸는 선순환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다음달 예정된 일본 정부의 '다케시마의 날' 관련 태도 변화 가능성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의 대일본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한중일이 연결돼 우리에게도 영향을 주는 요소"라고 평가했습니다.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TV 뉴스현장)> "공급망이 한쪽에 너무 치우쳐서 위기 상황에서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은 피해야 되니까 일종의 '헤징'을 해야 합니다. 중국하고도 공급망 협력을 합니다."
위 실장은 동북아 안정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주변 국가들 사이 갈등이 적도록 역할을 하려고 한다며 중일간 중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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