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7월 창설된 해병대 특수수색여단이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작전 능력 향상을 위한 설한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작전 수행 능력을 갖추기 위해 오늘도 자신의 한계와 싸우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의 훈련 모습을 지성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팀 단위 대형을 유지하고 눈 덮인 산등성이로 이동하는 장병들.
주위를 경계하며 숲속에 진입한 뒤에는 신속하게 흩어져 나무 뒤에 엄폐합니다.
스키를 타고 설원을 달리며 사격하고, 부상자는 썰매에 태워 신속하게 이송합니다.
산비탈에 몸을 숨기고 일인칭 시점(FPV) 드론을 조종하는 수색대원.
빠르게 날아간 공격용 드론은 '적 경계병'을 사살하고, 목표물로 가정한 그물에 그대로 꽂혀버립니다.
혹독한 추위 속 매섭게 파고드는 칼바람에도 장병들은 웃옷을 벗어던진 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습니다.
해병대 특수수색여단이 현재 평창 산악종합훈련장 등 강원과 경북, 강화 일대에서 실시 중인 동계 설한지 훈련 모습입니다.
특수수색여단의 동계 훈련은 부대 창설 이후 처음.
기존 해병대사령부 직할 특수수색대대와 각 부대에 흩어져있던 수색대대·수색중대를 통합해 작년 7월 창설됐습니다.
<정이한 / 해병대 특수수색여단 상병> "처음 참가하는 설한지 훈련이 어렵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강인한 해병 정신으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안되면 될 때까지."
이번 훈련에는 특수수색여단 360여명뿐 아니라 미 해병대원 300여명도 함께 참가했습니다.
전시 적진 한복판에 투입되는 수색부대의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이번 훈련은 다음 달 말까지 2차례로 나눠 진행됩니다.
해병대는 훈련 마지막 단계로 평창에서 부대로 복귀하기까지 약 300㎞ 거리를 무장행군으로 기동하며 침투 후 정찰, 감시, 화력 유도 등 종합적인 전술훈련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화면제공 해병대사령부]
[영상편집 고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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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지난해 7월 창설된 해병대 특수수색여단이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작전 능력 향상을 위한 설한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작전 수행 능력을 갖추기 위해 오늘도 자신의 한계와 싸우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의 훈련 모습을 지성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팀 단위 대형을 유지하고 눈 덮인 산등성이로 이동하는 장병들.
주위를 경계하며 숲속에 진입한 뒤에는 신속하게 흩어져 나무 뒤에 엄폐합니다.
스키를 타고 설원을 달리며 사격하고, 부상자는 썰매에 태워 신속하게 이송합니다.
산비탈에 몸을 숨기고 일인칭 시점(FPV) 드론을 조종하는 수색대원.
빠르게 날아간 공격용 드론은 '적 경계병'을 사살하고, 목표물로 가정한 그물에 그대로 꽂혀버립니다.
혹독한 추위 속 매섭게 파고드는 칼바람에도 장병들은 웃옷을 벗어던진 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습니다.
해병대 특수수색여단이 현재 평창 산악종합훈련장 등 강원과 경북, 강화 일대에서 실시 중인 동계 설한지 훈련 모습입니다.
특수수색여단의 동계 훈련은 부대 창설 이후 처음.
기존 해병대사령부 직할 특수수색대대와 각 부대에 흩어져있던 수색대대·수색중대를 통합해 작년 7월 창설됐습니다.
<정이한 / 해병대 특수수색여단 상병> "처음 참가하는 설한지 훈련이 어렵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강인한 해병 정신으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안되면 될 때까지."
이번 훈련에는 특수수색여단 360여명뿐 아니라 미 해병대원 300여명도 함께 참가했습니다.
전시 적진 한복판에 투입되는 수색부대의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이번 훈련은 다음 달 말까지 2차례로 나눠 진행됩니다.
해병대는 훈련 마지막 단계로 평창에서 부대로 복귀하기까지 약 300㎞ 거리를 무장행군으로 기동하며 침투 후 정찰, 감시, 화력 유도 등 종합적인 전술훈련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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