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 동안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모두 물러가고 날씨도 온화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주초부터 매서운 찬 바람이 몰려올 텐데요.

일주일 내내 영하 12도 안팎이 예상돼 올겨울 최장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노랗게 표시된 고농도 미세먼지 띠가 바람에 실려 남쪽으로 내려갑니다.

한때 중부지방의 먼지 농도를 평소 5배까지 치솟게 한 오염물질입니다.

주말에는 북쪽에서 깨끗한 바람이 불어오며 내륙에 쌓인 미세먼지가 완전히 씻겨 나가겠습니다.

날씨도 온화해서 주말 야외 활동하기에 좋겠지만, 각종 겨울 사고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민철 / 기상청 예보분석관>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강이나 하천에 언 얼음이 녹아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랍니다. 실효습도가 35% 안팎으로 최저습도는 25% 미만으로 나타나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다음 주는 올겨울 최강 한파가 예고됐습니다.

주 초반 중부지방 곳곳으로 비나 눈이 내린 뒤 북쪽 대륙에서 영하 30도에 달하는 강한 한기가 몰려오겠습니다.

월요일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겠고, 화요일 아침은 서울에서 영하 12도 안팎으로 곤두박질하겠습니다.

특히 냉기가 우리나라 상공에 장기간 머물면서 목요일 영하 13도 등 일주일 내내 한파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올겨울 들어 가장 긴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수도관 동파 등의 한파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편집 이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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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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