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주말, 서울 밤의 낭만을 즐기러 청계광장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서울 대표 야간 빛 축제인 '서울빛초롱축제'가 한창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청계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다채로운 빛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 보이시나요?

'서울빛초롱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이곳은 가족과 연인, 친구와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2009년부터 17년째 열리고 있는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의 밤을 환하게 밝혀주는 서울의 대표 야간 빛 축제입니다.

지난달 12일 개막한 이후 20일 만에 277만 명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당초 지난 4일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관광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일(18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서울 청계천 청계광장부터 삼일교까지 약 1.1㎞ 구간이 화려한 빛의 조형물로 물들었습니다.

전통 한지 등(燈)을 비롯해 LED 조형물, 미디어 아트 등 형형색색의 빛을 활용한 50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사진을 찍으며, 아름답게 물든 서울의 밤을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신규 빛 조형물인 '서울을 걷는 마법 같은 빛'은 병오년 새해의 희망찬 분위기를 더하는데요.

2주 연장된 이번 축제는 내일(18일)이 마지막이고요.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됩니다.

남은 주말, 낭만적인 빛의 산책로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광장에서 연합뉴스TV 강수지입니다.

(강수지 캐스터)

[현장연결 이정우 임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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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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