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의 한 카페에서 여성 손님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은 이날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수원 광교신도시의 상가 건물 내 카페 등지에서 여성 8명의 손을 잡거나 어깨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 전날에도 같은 장소에서 4명의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았는데, 불구속 입건 상태에서 재차 동일한 범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SNS 스레드에 성추행 당시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전날 같은 자리에서 잡혔던 사람"이라고 전했습니다.
영상을 공개한 A씨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일단 촬영을 했고, 경찰이 오기전까지 잡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패딩 차림의 영상 속 남성은 카페 안을 돌아다니며 아무 여성에게 다가가 어깨를 껴안거나 손을 잡는 등의 이상행동을 보였습니다.
피해 여성들이 불편한 기색을 보이면 곧바로 다른 여성에게 다가가 같은 행동을 반복했습니다.
A씨가 공개한 43초 분량의 영상에서만 피해자가 6명에 달했습니다.
A씨는 해당 남성이 바로 전날에도 같은 자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가 다시 나타나 이같은 행동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눈도 이상했고 입 주변에 하얀 가루 같은 것도 묻어 있었다"며 정상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충동적으로 한 것"이라고 범행 동기를 밝혔습니다.
A씨의 정신과 치료 이력 등 병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경기 수원영통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은 이날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수원 광교신도시의 상가 건물 내 카페 등지에서 여성 8명의 손을 잡거나 어깨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 전날에도 같은 장소에서 4명의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았는데, 불구속 입건 상태에서 재차 동일한 범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SNS 스레드에 성추행 당시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전날 같은 자리에서 잡혔던 사람"이라고 전했습니다.
영상을 공개한 A씨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일단 촬영을 했고, 경찰이 오기전까지 잡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패딩 차림의 영상 속 남성은 카페 안을 돌아다니며 아무 여성에게 다가가 어깨를 껴안거나 손을 잡는 등의 이상행동을 보였습니다.
피해 여성들이 불편한 기색을 보이면 곧바로 다른 여성에게 다가가 같은 행동을 반복했습니다.
A씨가 공개한 43초 분량의 영상에서만 피해자가 6명에 달했습니다.
A씨는 해당 남성이 바로 전날에도 같은 자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가 다시 나타나 이같은 행동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눈도 이상했고 입 주변에 하얀 가루 같은 것도 묻어 있었다"며 정상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충동적으로 한 것"이라고 범행 동기를 밝혔습니다.
A씨의 정신과 치료 이력 등 병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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