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출처= X(엑스) @lazykapil]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아파트가 거대한 눈썰매장으로 변했습니다.
지난 13일부터 몰아친 눈 폭풍에 도로는 물론, 주차장 차들까지 흔적도 없이 뒤덮였습니다.
많게는 5미터 넘게 눈이 쌓인 곳도 있었습니다.
아파트 옥상에 쌓였던 눈은 강한 바람에 날리면서 10층 높이까지 눈더미를 만들었고, 급기야 아파트 단지 전체가 스키장처럼 변했습니다.
폭설이 시작된 이후 SNS에는 눈더미를 즐기는 사람들의 영상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아이들은 자연이 만든 거대한 미끄럼틀에서 함박웃음을 지으며 눈썰매를 즐겼습니다.
아파트 창문에서 바깥의 눈더미로 다이빙을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또 한 아파트 주민은 베란다 문을 열고 눈더미 속에 보관해 두었던 와인을 꺼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도시 전체는 눈에 갇힌 마비 상태가 됐습니다.
치워도 끝이 없는 눈더미에 결국 캄차카반도의 중심 도시인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한 달 강설량의 3분의 1이 24시간 동안 쏟아지는 등 감당 안 되는 눈의 양에, 당분간 눈이 녹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국은 제설과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주민들에게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전소미(jeonsomi@yna.co.kr)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아파트가 거대한 눈썰매장으로 변했습니다.
지난 13일부터 몰아친 눈 폭풍에 도로는 물론, 주차장 차들까지 흔적도 없이 뒤덮였습니다.
많게는 5미터 넘게 눈이 쌓인 곳도 있었습니다.
아파트 옥상에 쌓였던 눈은 강한 바람에 날리면서 10층 높이까지 눈더미를 만들었고, 급기야 아파트 단지 전체가 스키장처럼 변했습니다.
폭설이 시작된 이후 SNS에는 눈더미를 즐기는 사람들의 영상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아이들은 자연이 만든 거대한 미끄럼틀에서 함박웃음을 지으며 눈썰매를 즐겼습니다.
아파트 창문에서 바깥의 눈더미로 다이빙을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또 한 아파트 주민은 베란다 문을 열고 눈더미 속에 보관해 두었던 와인을 꺼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도시 전체는 눈에 갇힌 마비 상태가 됐습니다.
치워도 끝이 없는 눈더미에 결국 캄차카반도의 중심 도시인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한 달 강설량의 3분의 1이 24시간 동안 쏟아지는 등 감당 안 되는 눈의 양에, 당분간 눈이 녹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국은 제설과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주민들에게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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