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이 어제(21일) 국가유산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를 종로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11월 특별감사반을 구성해 관련 사항을 모두 조사해 이같은 결론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 감사 결과 김 씨는 사적인 목적으로 종묘 망묘루에서 차담회를 열었고, 대통령의 권한을 월권해 국가 공식행사로 추진하던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행사에 대해 사전 점검을 하는 등 국가유산청의 관리 행위를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국가유산 사적 유용을 막지 못한 궁능유적본부장을 직위해제하고 인사혁신처에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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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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